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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근처 산책길의 추억 (Courrouze지역, Rennes, France)

    2015.10.03 by 산삐아노

  • France Douarnenez에서의 7월말, 바다, 하늘, 갯벌 그리고 배

    2015.07.26 by 산삐아노

  • 고갱(Paul Gaugain)의 도시, Pont-Aven(France)

    2015.07.09 by 산삐아노

집근처 산책길의 추억 (Courrouze지역, Rennes, France)

어디에 살든, 동네주위를 산책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어떤 길들은 일상적인 산책길로 친숙해지고 살던 동네를 떠난 뒤에도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되어 가끔씩 표면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그런 길 가운데, 내가 프랑스에서 잠시 살던 시절, 내가 살던 아파트 근처 지역이었던 courrouze지역이다. 이곳은 원래 공장과 군대가 있던 곳으로 황무지로 버려져 있었는데, 내가 머물던 당시 그곳을 친환경적인 동네로 만들어나가려고 애쓰는 중이었다. 지금도 근처에 군대가 있다. 나는 건설중이 courrouze지역을 배회하는 산책을 좋아했다. 집에서 멀지도 않고 동네가 너무 조용해서 걷기도 좋았다. 짓고 있는 아파트가 특이해서 아파트가 완성되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주변 버림받은 건물에 그려진 그림들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다..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5. 10. 3. 14:07

France Douarnenez에서의 7월말, 바다, 하늘, 갯벌 그리고 배

어쩌다 보니 Douarnenez(France, Bretagne)에 가게 되었다. 유명한 관광지도 아닌 그곳에. 7월말이었다. 평범한 브르타뉴 어촌인 그곳, 한때는 어업으로 활기를 띄고 정어리 통조림공장이 주민을 먹여살렸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어업이 쇠락해서 예전과 같은 활기는 없다. 다만 개인 보트를 타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들른다. 항구에 정박된 보트를 보고 있으면 한가로운 느낌이다. 그렇다고 내가 보트여행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나랑 전혀 무관한 느낌이라고 할까? 두아르느네에는 갯벌이 있다. 물이 찼다가 빠졌다가 하는 갯벌. 물이 빠지면 작은 섬과 연결된다. 그래서 걸어서 섬까지 갈 수 있다. 해초를 헤치고. 물빠진 땅을 밟고 섬에 가는 일은 낭만적이다. 내가 도착하기 전에는 큰 비바람이 ..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5. 7. 26. 20:58

고갱(Paul Gaugain)의 도시, Pont-Aven(France)

뽕따벤(Pont-Aven)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탔다. 시내 한복판에서 내렸는데, 버스에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면 바로 이 고갱 조각상부터 보인다. 중학교 시절 후기 인상파에 대해서 배웠을 때만 해도 나는 고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고호와 세잔에 더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고갱의 색상에도 큰 관심이 생겼다. 뽕따벤이라는 이 작은 마을에 관광객이 적지 않다. 고갱을 내세운 전략이 성공을 거둔 것 같다. 물론 고갱이 거둔 성공만은 아니다. 마을 전체가 그림 같이 아기자기한 데다가 마을 자체를 예술품 전시장으로 가꾸었다. 도시 안에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데다 그 주변에는 아름다운 레스토랑, 카페가 줄지어 서 있다. 꽃과 나무를 잘 가꾸어서 녹색과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싱그러움과 ..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5. 7. 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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