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80대 노부부의 행복한 일상 꾸리기
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저자 츠바타 슈이치, 츠바타 히데코 지음 출판사 청림라이프 | 2012-08-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은퇴 후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 전원주택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 할아버지 할머니의 넉넉한 웃음이 아름다운 사진이 마음을 끌어서 읽기 시작했다. 88세의 할아버지와 85세의 할머니, 두 분은 200평정도의 텃밭과 30평 정도의 숲 곁에 자리잡은 통나무집에서 사신다. 전직 건축사셨던 할아버지가 작업실로 지은 집에서 두 분이 노후를 보내게 되었다. 정리정돈 잘 하는 꼼꼼하고 화 안 내는 할아버지와 요리와 뜨개질 등 부지런히 손과 몸을 놀리고 사는 털털한 할머니. 노년 후반부를 사시면서도 건강을 유지하고 즐겁게 매일매일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무엇보다도 가족, ..
즐거운책벌레/에세이
2015. 8. 3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