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생 로랑] 프랑스의 천재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20대
'이브 생 로랑(1936-2008)'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여성복 디자이너다. 영화 [이브 생 로랑(2014)]은 이브 생 로랑의 20대 시절의 삶을 담았다. 21살에 천재적인 디자이너로 크리스챤 디올의 갑작스런 죽음에 그를 이어 수석 디자이너가 되고 22살에 평생의 파트너인 피에르 베르제를 만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브 생 로랑' 브랜드 회사를 설립한다. 자릴 라스페르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천재적인 재능과 미에 대한 갈구, 정신적인 불안정함을 가진 젊은 시절의 이브 생 로랑을 입체적으로 잘 담아냈다. 그리고 이브 생 로랑 역을 맡은 배우 피에르 니네이는 이브 생 로랑의 외적인 이미지를 잘 구현낸 것 같다. 실제 게이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이브 생 로랑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이었다. 피에르..
볼영화는많다/성적 다양성
2022. 5. 28.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