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트랜스 젠더 10대 소녀의 실화에 기초한 퀴어 영화
1. 루카스 돈트 감독(Lukas Dhont, 1991-)의 [걸]은 2018년 개봉된 벨기에 영화로 트랜스 소녀를 다룬다. [걸]은 루카스 돈트 감독의 첫 장편영화인데 감독은 이 영화로 2018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 퀴어 종려상을 받아서 주목을 받았고 올해 칸 영화제에서 두 소년의 우정을 다룬 영화 [클로즈 Close]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Close]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상영되지 않았는데, 상영되면 보고 싶다. [걸]은 실화에 기초한 영화인데, 16세의 트랜스젠더 소녀 라라의 이야기다. 라라는 빅토르라는 소년에서 라라라는 소녀로 트랜스과정을 밟고 있다.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서 성기의 외과적 수술은 2년 뒤에 하기로 하고 그 사이 규칙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몸 상태를 체크받는다. 동시..
볼영화는많다/성적 다양성
2022. 7. 20.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