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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혼란스러운 때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15. 6. 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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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진실은 잘 보이질 않고

보이지 않는 진실로 인해 마음의 불안과 두려움만 넘칠 때가 있다.

 

 

메르스로 다들 긴장하는 가운데, 나는 평소대로 지내고 있다.

손을 조금 더 열심히 비누칠해서 닦는다는 것 이외에 달라진 것은 없다.

 

이번 달에는 월말에 서울에서 할 일이 있긴 하지만

그전에는 집에서 일을 해야 하니까,

동네 도장에 가거나 산책을 다녀오는 일 이외에 밖에 나갈 일은 없다.

 

도장도 평소랑 큰 차이 없는 모습이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크게 차이나 보이지는 않는다.

 

길을 가다 보면 마스크를 쓴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적어도 내게는

인터넷 뉴스에서만 메르스 공포와 불안이 넘치는 것 같다.

 

메르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메르스가 남길 교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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