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수한 뽕잎차

먹는 행복/차

by 산삐아노 2015. 3. 7. 08:27

본문

선물로 받은 뽕잎차.

선물한 사람이 직접 채취하고 볶아서 만든 차라 그 정성이 대단한 차다.

하지만 이 차도 이제 마지막이다.

 

마지막이니 부스러기가 많아 차를 우려 따를 때 거름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살림에서 파는 뽕잎차는 잎을 채취해서 말려서 볶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그냥 마시면 풀비린내가 나서 그리 맛있지는 않다.

 

하지만 선물받은 뽕잎차는 볶은 차라서 구수한다.

 

뽕잎차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은 차다.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기침과 천식, 변비, 관절염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아무튼 뽕잎차는 마시면 연잎차처럼 포만감을 주서 식후에 마시기는 안 좋은 것 같다.

식간에 마시기 좋은 차인 듯.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