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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샐러드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by 산삐아노 2014. 5. 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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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는 도토리묵 샐러드를 준비해 보았다.

오전에는 비도 오고 날씨가 흐려서 샐러드 먹을 엄두가 나질 않았지만\

점심 때가 되니 햇살이 짠 하고 나타났다.

그래서인지 샐러드 생각이 간절했다.

 

팔팔 끓인 물에 도토리 묵을 담궈둔다. 딱딱하면 맛이 덜하니까.

 

그리고 한 켠에서 야채를 다듬는다.

이번에는 오이와 깻잎을 채치고, 양상치를 찢어서 곁들이고 돌나물도 씻어서 놓았다.

 

사진에는 소스를 끼얹기 전의 모습을 담았지만,

여기다가 간장, 참기름, 참깨를 섞은 소스를 준비해서 끼얹어서 먹었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산뜻한 맛이다.

 

한 끼를 해결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채식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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