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떼우기용으로 <고스트>라는 일본 영화를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는데,
보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영화다 싶었다
아닌 게 아니라 바로 <사랑과 영혼>의 ost까지 그대로 나왔다.
그러고 보니 <사랑과 영혼>에서 CEO인 남자와 도예가인 여자의 사랑이야기였는데
<고스트>에서는 CEO인 여자와 도예가인 남자의 사랑이야기였다.
하지만 그외 큰 줄거리는 똑같다.
<사랑과 영혼>에서 심령술사 역을 우피골드가 맡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고스트>에서는 심령술사역을 키키 키린이 맡았다. 역시나 재밌다.
오랜만에 <사랑과 영혼>의 ost를 감상할 기회를 가져 좋았다.
참 낭만적인 음악이다.
일본판 <고스트> 영화는 그다지... 송승헌 연기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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