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차조기를 선물받은 것이 벌써 수 년 전.
소화에 좋고 설사할 때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찬물 때문에 배탈이 난 친구에게 차조기를 끓여 주었다.
효능이 있는 것 같다.
풀 비린내가 나는 것 같지만 차맛은 거부감이 없고 편안한 맛이다.
느릅나무차처럼 마시기에 부담없다.
뒷맛이 달콤하다.
두 번째 끓이니까 풀비린내는 줄어들고 오히려 단내가 난다.
차조기 효능이 궁금하면, 아래 주소로
http://blog.naver.com/dongmu61?Redirect=Log&logNo=30171774269
차조기(자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발열, 소화불량 ,항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냉면, 냉국수를 비롯해서 빙수, 찬물, 수박, 참외 등 차가운 음식을 즐겨먹게 되는 여름철,
차조기차를 곁들이면 배탈을 방지할 수 있을 듯하다.
차가운 음식으로 배탈이 났을 때도 차조기차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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