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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지를 재활용해서 만든 연습장

재활용의지혜 /종이공작

by 산삐아노 2014. 6. 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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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광고지나 프린터물이 쌓여간다.

이면지를 종이쓰레기로 내놓기 보다는

종이쓰레기로 내놓기에 앞서 연습장을 묶으면 아주 좋다.

 

준비물은

일정 분량의 이면지, 소포나 등기로 받은 헌 종이봉투,

그리고 펀치, 가위, 테이프, 철끈, 페이퍼 나이프(또는 칼), 홋치키스(혹시 홋치키스로 박힌 이면지가 있다면 홋치키스심을 뽑기 위해 필요).

 

 

 

일단 이면지를 정리한다.

이번에는 A4크기의 종이만 선택했다.

혹시 홋치키스로 묶인 이면지라면 심을 제거한다.

펀치로 적당히 구멍을 뚫는다. 세개, 네개, 다섯개... 마음대로.

 

그리고 종이봉투도 앞뒷면을 페이퍼 나이프로 잘라 두장으로 만든 후 이면지 크기에 맞게 자른다.

자른 후 펀지로 이면지처럼 구멍을 뚫는다.

 

종이봉투를 이면지 앞뒤로 놓고 철끈을 끼워묶는다.

묶는 방법 역시 마음대로. 편한 대로.

 

멋지게 묶으려면 철끈이 하나 반 정도 필요한데...

연습장을 만드는 것이라서 철끈도 아낄 겸 대충 묶었다.

그래서 보기가 아주 좋지는 않다.

 

 

 

연습장 두 권이 완성되었다.

다 쓰고 나면 종이재활용 쓰레기로 분리수거해서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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