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도둑놈들 들끓는데 돈 뜯기지 않고 살아가기 쉽지 않다.


평소 핸드폰을 잘 받지 않는 편이다.

그러다가 하루 중 한꺼번에 모아서 살펴보는데...

006 3111 11187에서 문자가 와 있었다. 

페이코로 40만원이 넘는 돈이 해외에서 결제 완료되었단다.

페이코가 뭔지도 모르는 나로서는 참 어이없는 일이다 싶었다. 

그리고 02 1833 3317로 문의하라는데...

(이 문자를 캡처해뒀어야 했는데... 너무 서둘러 지웠다...ㅜㅜ)

바로 보이스피싱이구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006으로 시작하는 번호만이 아니라 001, 002로 시작하는 번호로도 보이스피싱 국제전화가 온다고 한다. 


일단 118에 전화하니 보이스피싱 당하지 않는 예방차원의 문자안내를 해주었다.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올려본다.

그래서 발신번호 거짓표시신고를 하려 했지만, 내가 통화를 3초이상 해야 한다나...

보이스피싱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하라고? 어이없음.

그래서 신고는 포기.


카드사에 들어가서 해외에서 결제된 내역을 살펴보았으나 다행히 없었고,

평소 사용하는 계좌번호로 돈이 인출된 것도 없었다. 


그렇다면 내가 받은 문자는 문의전화를 유도하는 문자였나 보다. 

118에서 전화를 받으신 분 말로는 문의전화를 하면 개인정보를 빼내서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 

페이코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유즘 뜨고 있다니 조심할 일이다.

제길.


아무튼 정신 바짝차리고 살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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