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단을 지나다가 새끼 고양이들을 발견했다. 

검은 고양이 두 마리! 

카메라를 들이대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존다.

눈을 들어 조금 뒤쪽을 보니 어미 고양이가 있다. 

누군가 이 고양이들을 위해 먹이를 두고 가나 보다. 

우리 아파트에 캣맘이 있나 보다. 좋은 일이다.

그런데 뒤쪽 나무 아래 줄무늬 회색 고양이도 보인다. 

검은 고양이들의 형제인가 보다.

무늬가 멋지다. 귀여운데!!!

뒤쪽 고양이랑 닮은 새끼 고양이가 검은 고양이들 곁에 쭈그리고 있다. 

그러고 보니 줄무늬회색 고양이 둘, 검은 고양이 둘이 형제자매인가 보다. 


언젠가 우리 아파트를 어슬렁거리는 검은 고양이를 만난 기억이 있는데, 그 고양이들의 새끼인가?

아... 정말 귀여운 고양이들이다.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이 폭염을 무사히 나고 건강한 어른 고양이가 되길 바라며서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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