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순 소요산을 찾았을 때였다.

소요산 등산로는 일주문을 지나 자재암을 거쳐가야 했다.

단체관광객의 모습이 보인다.

우리나라 사찰은 원효대사, 의상대사가 관련되지 않는 절이 없을 지경이다.

자재암은 원효대사를 내세운다.

속리교를 지나면 원효폭포와 석굴이 보인다.

폭포는 얼어붙어 흐르지 않았다.

폭포근처 풍어가 재미나서 찍어보았다.

이어 백팔계단을 올라야 한다.

백팔계단에서 아래를 내려다 풍경.

아직 눈이 완전히 녹질 않았다. 지난 가을의 낙엽도 그대로 말라 있다.

백팔계단의 끝에 세워진 나무 문. 해탈문.

다들 매달린 종을 흔들고 간다. 나도 덩달아.

그러고 보니 문의 앞 뒤쪽이 그림이 다르다. 나름 의미가 담긴 문이다.

해탈문을 지나면 멀리 관음봉이 보인다.

자재암을 가기 위해서는 다시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해탈문을 지났으니 이제 극락교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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