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손실수도 있다.
새해의 첫 손실수.
안경을 벗고 옷을 갈아입는 것이 현명한 태도겠지만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쓴 채로 옷을 갈아입는다.
그랬더니 결국... 안경이 날아갔고 알이 깨졌다.
요즘이라면 이렇게 깨어질 일도 없겠지.
유리알이 아니라 플라스틱 알이니까.
이 안경은 정말 오래된 안경이다.
최근 시력이 나빠져 도수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을 갈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그랬더니 안경이 알아서 깨져준 것일까?
이 김에 오래된 안경테도 처분하고 새 안경테로 갈아탈까?
예상 외의 지출건이 생겼다.
일단 내일 수련장은 깨진 안경을 쓰고 갈 생각이다.
언제 안경을 하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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