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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코믹 액션물 [럭키]

볼영화는많다/배우

by 산삐아노 2016. 10. 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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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다. 하지만 외모 때문에 주연을 맡지 못하고 조연을 주로 담당해왔지만 그의 연기력이 조연을 넘쳐서 다소 불편해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그가 [럭키]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예전에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트럭(2008)]을 보고 너무 실망한 적이 있다. 

시나리오가 별로였다. 

혹시 이 영화도 잘못 선택한 것 아닐까? 잠시 의심했지만 일단 보기로 했다.

보고 나니 112부의 시간이 길지 않았다. 재미에 있어서는 성공한 것 같다. 

유해진의 역할이 그에게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생기기 못한 것이 오히려 어울리는 주연.

코믹과 액션을 곁들인 영화가 유해진에게 적당해보인다.


이 영화를 만든 이계벽 감독이 누굴일까 검색해보니, 

임순레감독의 [남쪽으로 튀어] 각본을 담당했던 사람으로 그에게는 이 [럭키]가 첫 장편영화였다. 

첫 번째 영화로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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