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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16. 7.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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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동심으로 돌아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동네 공원에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의 물놀이 풀이 한달 동안 설치되어

그곳에 조카를 데리고 놀러갔다.

안전하고 깨끗해서 조카를 놀게 두는데 마음 불편함이 없어 좋았다.

메일 아침마다 풀을 설치하고 저녁에는 물을 부어 풀을 걷는 일을 반복하고

1시간마다 1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가지고 안전요원이 지키고 있다.

정말 수영장과 다를 바 없다. 아니 더 안전하고 깨끗하다.


물놀이하는 조카를 지켜보면서 난 수박을 먹는 한가로움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조카를 데리고 놀이터에 가서 그네도 타고 시소도 타고.

어린 조카가 아니라면 어찌 동심으로 돌아가서 놀아볼까.

조카 덕분에 동네 놀이터의 놀이기구를 슬쩍 이용해 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고.


조카와 함께 행복한 여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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