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니까 생강진피차가 생각난다.
올해도 빠뜨리지 않고 생강진피차를 끓였다.
무농약 이상의 귤껍질과 생강을 팔팔 끓이면 되니 만들기도 어렵지 않다.
차를 끓이는 동안 집안의 향기도 좋아져서 기분이 좋다.
끓고 나서 약 20분 정도 달인 생강진피차를 찻잔에 부었다.
이번에는 생강진피차에 유기농 홍차를 띄웠다.
그리고 유기농 계피가루도 뿌리고
계피가루를 뿔리고 나니 이런 모습.
계피가루가 녹지 않으니까 잘 저어가며 마셔야 한다.
나쁘지 않다. 독특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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