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멜리에(La vie fabuleue d'Amelie Poulain)>는 여러 번 볼 정도로 내가 참으로 좋아했던 영화다.
그 영화에서 오드리 토투의 인상은 강렬했다.
나는 오드리 토투가 아멜리에역을 맡지 않았다면, 그 영화가 성공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멜리에는 오드리 토투, 오드리 토투하면 아멜리에를 연상할 정도다.
<시작은 키스!>에서도 오드리 토투는 <아멜리에>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진 것 같지 않다.
<아멜리에>는 2001에 나온 영화인데 <시작은 키스!>는 2011년에 나온 영화로 딱 10년 후 영화다.
세월이 흐른 만큼 사랑스럽던 오드리 토투도 많이 늙었다.
하지만 매력적인 모습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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